HD현대중공업이 2천만원을 후원해 준비한 희망꾸러미에는 된장국, 라면 등 간편식과 냉스카프, 냉토시 등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용품이 담겼다.
울산적십자는 이 꾸러미를 이달 중 저소득 66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더운 여름을 보내는데 희망꾸러미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꾸준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HD현대중공업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특식 데이' 후원, '사랑의 보금자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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