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정 시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양육시설 삼혜원을 방문해 운영상황을 살피고 보호종료아동의 자립 지원에 대해 시설 종사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정 시장은 “보호 종료 아동들이 충분한 직업훈련과 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어 실제 자립에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사회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이어 “우리나라의 밝은 미래가 될 아이들을 보살피는 일은 무엇보다 값지다”며 “복지시설 종사원들은 자부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정 시장은 이날 서교동 신규아파트 입주 등에 따른 교통환경 개선요청과 상습침수 지역을 방문해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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