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여객선 승객 대상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육' 진행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목포해경이 지난 10일 오후 여객선(남강→비금(가산) 운항) 승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 소속 암태 파출소와 서해해양특수구조대가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전남 신안군 암태면 남강~비금(가산) 항로운항 여객선 승객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및 화재 발생 시 여객 대피요령 등 다양한 인명안전 교육 및 실습으로 이뤄졌다.

목포해양경찰서 암태파출소는 여름철 성수기를 대비해 5~6월 두 달간 대국민 응급처치 교육 및 사고 발생 시 초동조치 요령 등 찾아가는 현장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