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입양의 날' 기념행사 열어 국내입양 활성화 앞장

김수아 기자

2023-05-11 10:01:14

경기도청 전경 / 사진 = 경기도 제공
경기도청 전경 / 사진 = 경기도 제공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경기도가 입양의 날(5월 11일)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여주중앙청소년수련원과 용인 에버랜드에서 ‘2023년 제17회 입양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입양의 날은 가정의 달인 5월에 ‘1가정이 1아동을 입양해 건강한 새로운 가정으로 거듭난다’는 의미로 국내입양 활성화를 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제정됐으며, 입양의 날부터 1주일은 입양주간이다.

올해 기념행사는 입양가족과 입양인, 입양인식 개선을 위해 애쓰는 입양업무 관계자 등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양가족 간 소통 활동과 부모-자녀 관계 증진을 주제로 한 교육프로그램 중심으로 진행된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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