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 철도 이용 편의 증대 및 철도 인프라 구축 ▲ 철도 역세권과 유휴 부지 개발 ▲ 철도 정책과 기술 등 철도 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 ▲ 오송 철도클러스터 구축 및 철도 산업 육성 등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공단은 충북 지역의 교통 편의를 증진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천안∼청주공항 복선 전철 및 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을 추진 중이며, 충북 청주 오송읍에 위치한 공단 시설장비사무소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활용하여 열차 운행을 제어하는 스마트철도관제시스템인 ‘제2철도교통관제센터 구축 사업’이 올해 중 착공해 2026년 12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또 오송역 하부 공간의 활용 방안을 충청북도와 협의 중에 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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