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볼링협회가 주관하고 정읍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볼링 선수 700여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쌓아왔던 실력을 뽐냈다.
경기는 3인조 단체전 및 개인전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1인당 3게임을 치른 후 합산한 점수로 최종순위가 결정됐다.
3인조 단체전 경기에서는 대전팀스킬팀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으며, 정읍까만공A, 광주팀맥스팀이 각각 준우승과 3위를 차지했으며 개인전 경기에서는 충청데빌스팀의 정명진 선수가 우승의 트로피를 수상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갈고 닦은 실력으로 정정당당하게 겨뤄 입상하신 모든 분께 축하의 말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볼링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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