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생에게 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도내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올해는 총 64개 팀이 신청해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신규 17개 팀과 후속지원 3개 팀으로 총 20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창업팀에게는 최대 5,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창업 공간을 지원하며, 융기원 주요 연구센터와 서울대 교수진 등의 분야별 창업지도 프로그램 등 청년 창업가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이와 관련해 지난 8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컨퍼런스룸에서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 선정팀의 입학식을 열었다.
입학식에는 최종 선정된 20개 팀과 도의회 남경순 부의장, 송인섭 에쓰큐빅엔젤스 회장, 도 및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배 기업 우수사례 발표, 합격증 수여식, 사업추진 안내, 협약식 등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8년 차를 맞은 사업은 푸드테크 기업 ㈜더플랜잇, 바이오테크 기업 ㈜리플라 등 유망 새싹기업을 배출하고 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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