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300대 보급

김수아 기자

2023-05-08 15:30:24

제공:인천시
제공:인천시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시 등록 장애인과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정보통신보조기기 300대를 보급한다고 8일 밝혔다.

보급품목은 총 125개로 ▲시각장애 유형 66개 품목(화면낭독S/W, 독서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 광학문자판독기 등), ▲지체·뇌병변장애 유형 22개 품목(특수키보드, 특수마우스, 터치모니터, 무선신호기 등), ▲청각·언어장애 유형 37개 품목(영상전화기, 의사소통보조기기, 언어훈련S/W, 음성증폭기 등)이다.

신청은 오는 6일 23일까지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소지 관할 군·구청에 방문 또는 우편 신청하면 된다.

보급 대상자로 선정되면 제품가격의 80%를 지원받을 수 있는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의 경우에는 약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 결과는 7월 19일 인천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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