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13일 담빛음악당서 '남도국제음악제' 클래식 음악회 개최

박경호 기자

2023-05-08 15:09:21

남도국제음악제 포스터 (사진제공 = 담양군)
남도국제음악제 포스터 (사진제공 = 담양군)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담양군은 제14회를 맞는 전남 클래식 페스티벌 ‘남도국제음악제’가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부터 추성경기장 담빛음악당 무대에서 열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사)누림이 주최, 전라남도와 담양문화재단이 후원하며, 국제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도쿄프라임심포니오케스트라와 세계 정상급 클래식 스타들이 선보인다.

프랑스 브장송 국제 지휘 콩쿠르 우승자이자 아시아를 대표하는 지휘자 소가 다이스케(일본)가 지휘를 맡으며, 피아노 아그니에슈카 브르와(폴란드)와 소프라노 김아람, 테너 최승원이 멋진 하모니를 선사한다.

도쿄프라임심포니오케스트라는 1997년 창단된 이래 아시아 여러 국가들과 우호 증진 및 문화예술 교류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한국을 비롯한 국내외 다수의 클래식 페스티벌에서 연주회를 진행하고 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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