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피아노의 섬’ 첫 연주회 개최…"자은면 다목적회관 준공 기념"

박경호 기자

2023-05-03 16:42:53

피아노연주회 포스터 (사진제공 = 신안군)
피아노연주회 포스터 (사진제공 = 신안군)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오는 12일 금요일 자은면 다목적회관에서 ‘신안 피아노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자은면 다목적회관 준공을 기념하고 10월 피아노 축제 중간에 ‘피아노의 섬’을 알리는 첫 공연으로, 쇼팽의 음악이 흐르는 폴란드의 ‘국립 쇼팽 음악 대학’을 수석 졸업한 피아니스트 아그니에슈카 프제미크 브리와의 피아노 연주, 바이올린의 다카시 하마노, 국내 정상급 테너 최승원과 소프라노의 김아람, 김자영 피아노 연주자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한편, 자은면 소재지에 위치한 다목적 회관의 연주홀은 230석 규모로 아담하지만 음악 공연, 지역민을 위한 생활 체육관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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