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친환경 반려동물 용품 기업 '레미디' 등 사회적 기업 5곳 지원

최효경 기자

2023-05-03 10:33:18

에쓰오일 후세인 알 카타니 CEO
에쓰오일 후세인 알 카타니 CEO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사회적기업 지원 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기부금 1억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S-OIL의 기부금은 열매나눔재단을 통해 선발된 5개 친환경 분야 사회적 기업의 사업화 자금, 네트워크 형성 지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발된 사회적 기업은 폐섬유를 통해 반려동물 용품을 만드는 ㈜레미디, 폐어망을 활용한 섬유재료를 만드는 넷스파주식회사, 실리콘 생리컵을 통해 환경을 개선하는 주식회사 티읕, AI를 통해 플라스틱 선별기를 만드는 ㈜우림아이씨티, 대나무 칫솔과 어린이 치약을 만드는 프로젝트 노아 등 5곳이다.

S-OIL은 이번 사업이 기후 위기 대응에 필요한 혁신적인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창출을 지원하는 기업의 ESG 경영 활동으로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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