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적극행정 실행계획 확정…10대 중점과제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27일 적극행정위원회에서 2023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확정해 ‘시민체감 적극행정’이 본격화됐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시민설문조사를 통해 적극행정 중점과제 선정,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에 시민투표제 도입 등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적극행정 10대 중점과제는 △여수시 공공심야 어린이병원 지정 △행정효율성 제고위한 시책일몰제 도입 △도시가스 미 공급 지역 조기 공급 △돌봄 사각지대 해소 위한 주말돌봄 △어르신 무료버스 도입 등이다.

시는 선정된 사업이 연내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매 분기마다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인사상 우대, 자체 인센티브 발굴‧제공, 기관장 표창 등을 통해 적극행정 활성화 동력을 마련할 예정이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