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하이트진로와 대나무축제 홍보 나서…"전국 50만병 유통"

박경호 기자

2023-04-27 12:57:22

하이트진로과 함께하는 대나무축제 홍보 (사진제공 = 담양군)
하이트진로과 함께하는 대나무축제 홍보 (사진제공 = 담양군)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담양군이 하이트 진로와 힘을 합쳐 담양대나무축제 홍보에 나섰다.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대나무 숯 정제방식의 하이트진로 대표 제품인 ‘참이슬’ 소주병에 대나무축제 홍보라벨을 부착해 4월 말부터 시판을 시작해 전국에 약 50만 병을 유통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전국으로 유통되는 소주병에 홍보 라벨이 부착되면 담양대나무축제를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2023 New Bamboo Festival은 오는 5월 3일부터 5월 7일까지 추성경기장 및 관방제림 일원에서 개최되며, 주무대를 담빛음악당으로 옮겨 각종 공연, 경연대회와 함께 먹거리 장터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축제장을 확대해 야간경관조명과 포토존을 조성하고 EDM 공연과 다양한 페스티벌, 프리마켓, 이벤트 등 지역 소비 및 체류형 관광활성화를 위한 콘텐츠를 강화할 계획이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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