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공공배달앱 위메프오가 지난 24일 기준 228억원의 매출액 실적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위메프오는 지역 소상공인의 중개수수료 부담완화와 매출증대를 위해 2021년 7월에 출시한 배달 서비스로, 총 91만2,000여 건의 누적 주문수를 기록했다.
광주시는 광주공공배달앱의 저렴한 중개수수료와 지원정책, ‘착한소비’에 동참하는 시민들의 관심으로 매출이 꾸준히 늘어난 것으로 추정했다.
광주시는 내달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할인행사를 추진한다. 5월 한달 간 현대자동차와 함께 첫 구매고객 1만원 할인쿠폰, 비엔날레 입장권 경품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위메프오 배너 내 이벤트 페이지 또는 현대자동차 매장을 방문해 큐알(QR)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첫 구매고객 1만원 할인쿠폰은 선착순 200명에게 지급되며,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하여 비엔날레 입장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숫자 ‘5’가 포함된 5일, 15일, 25일에는 선착순 500명에게 5,000원 즉시할인 쿠폰을 발행한다. 매주 토요일은 3000원, 일요일은 2000원 즉시 할인 쿠폰을 발행할 예정이다.
전통시장 장보기도 5월 한 달간 배달료 무료, 2만원 이상 주문고객 대상 사은품 증정 등 이벤트도 실시한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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