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네온 김국주 밴드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탱고 음악을 주로 공연하는 그룹으로, 피아노 김창현, 바이올린 김수원, 콘트라베이스 곽다미, 반도네온 김국주씨가 연주하며 탱고음악을 선보인다.
반도네온이란 악기는 1800년 경 독일 교회에서 오르간 대용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현재는 탱고 음악의 핵심 악기로 사용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부에노스아이레스 탱고의 매력과 함께 일본과 한국의 탱고음악, 그리고 지금의 반도네온 연주자 김국주가 있기까지의 이야기들을 더한 연주로 가득 채워지며, 17곡의 다양한 곡을 즐길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오는 29일 토요일 오후 4시 해동문화예술촌 마당에서 열리며, 무료관람으로 추진된다.
자세한 사항은 (재)담양군문화재단 홈페이지와 해동문화예술촌 소셜미디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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