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지원단은 평소 교육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경찰서 등에서 법률상담에 참여하거나 국선변호사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한 지역 변호사 8명으로 구성됐다.
법률지원은 2022년 5월 디지털성범죄상담소에서 제안한 사항으로 성범죄 피해자가 경찰서에 사건을 접수하기 전 변호사를 찾아가 법률상담을 받아 추후 발생할 수 있는 법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광주 범죄안전 빛드림 추진계획’의 하나로 시행되고 있다.
상담을 희망할 경우 변호사별 상담요일을 지정하고 사회적 약자 피해 지원기관을 통해 법률상담을 요청하면 된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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