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해양치유센터 준공 앞두고 기후·문화치유 프로그램 펼쳐

박경호 기자

2023-04-24 15:03:46

해양치유 프로그램 (사진제공 = 완도군)
해양치유 프로그램 (사진제공 = 완도군)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24일 완도군에 따르면 해양치유센터 준공을 앞두고 기구축된 각종 해양치유 공공시설에서 각종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며 해양치유산업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지난 3월부터는 신지 명사십리 해변 일원과 해양문화치유센터에서 해양기후치유 및 해양문화치유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해양기후치유 프로그램은 지난 3월 17일 ‘봄날의 힐링’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읍면 찾아가는 프로그램’, ‘지역 사회 단체 챌린지 프로그램’, ‘해양치유 힐링 프로그램’ 등을 진행 중이며, 지금까지 200여 명이 해변 노르딕워킹과 싱잉 볼 명상, 필라테스 등을 체험했다. ‘

해양문화치유센터에서는 미디어 아트와 아로마 교실, 도자기 교실, 요리 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지난 3월부터 매주 토, 일 하루 2회, 2시간씩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해양문화치유센터의 미디어 동에서는 완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한 미디어아트를 제작해 새로운 체험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군측은 설명했다.

청산 해양치유공원에서는 슬로걷기 축제 기간 노르딕 워킹 체험과 소리, 향기, 해조류, 족욕, 허브 맥반석 등 치유 시설을 예약자에 한 해 무료 체험이 가능하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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