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황지우 시인과 함께하는 '명사초청 인문학 콘서트' 개최

박경호 기자

2023-04-21 17:18:32

땅끝순례문학관 인문학콘서트 (사진제공 =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 인문학콘서트 (사진제공 = 해남군)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해남군은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매월 한차례, 한국 인문학계를 대표하는 명사를 초청하는 ‘황지우 시인과 함께하는 명사초청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첫 번째로 오는 5월 25일 이창동 영화감독이 해남을 찾을 예정이며 영화의 황홀경을 주제로 자신이 연출한 '박하사탕'과 '시' 등 작품을 통해 영화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인문학 콘서트는 황지우 시인이 대담을 진행할 계획다.

또한 이창동 감독 초청 인문학 콘서트는 해남동초등학교 꿈누리센터에서 오후 4시부터 진행된다.

누구나 사전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땅끝순례문학관으로 하면 된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