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아낄水록 지킬水록 지구의 희망으로’ 기후변화주간 운영

박경호 기자

2023-04-20 13:54:39

지구의날 행사 포스터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지구의날 행사 포스터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제53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기후변화주간에는 지구의 날 기념식, 소등행사, 사회관계망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해 지구의 소중함과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도록 할 계획이다.

‘지구의 날’ 기념식은 55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제53주년지구의날광주행사위원회 주관으로 오후 4시30분 YMCA앞 무대에서 ‘아낄水록, 지킬水록 지구의 희망으로’를 주제로 열린다.

부대행사는 ▲올망졸망 공유장터 ▲어린이 그림대회 ▲지구 도서관 ▲광주시민방송 현장방송 ON ▲녹색교통 존 ▲자전거 대행진 등이며,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차량이 통제(오전 8~오후 6시)된다.

소등행사는 오는 22일 밤 8시 10분간 전국 동시에 실시되며 광주시에서는 시청, 구청 등 공공청사 100여곳과 아파트단지 등 100여곳이 참여할 예정이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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