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7개 기관과 철도정보 공유 협약…"대국민 서비스 확대"

김수아 기자

2023-04-19 16:27:10

국가철도공단 성영석 경영본부장(오른쪽 4번째)이 19일(수) 공단 수도권본부 회의실에서 민간철도 운영기관 대표 등 협약 참여자들과 함께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국가철도공단 제공
국가철도공단 성영석 경영본부장(오른쪽 4번째)이 19일(수) 공단 수도권본부 회의실에서 민간철도 운영기관 대표 등 협약 참여자들과 함께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국가철도공단 제공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민간철도 운영관리 7개 기관과 철도정보 상호공유 및 대국민 서비스 확대를 위해 ‘철도산업정보센터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운영관리에 참가하는 기관은 김포골드라인㈜(대표 정선인), 남서울경전철㈜(대표 김민수), 새서울철도㈜(대표 정영균), 신분당선㈜(대표 이성호), 서해철도㈜(사장 이기준), 이레일㈜(대표 정재훈), 우이신설경전철㈜(대표 하도훈) 등이다.

철도산업정보센터는 현재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 18개 철도유관 기관으로부터 기술자료, 해외철도정보, 역 편의정보 등 약 37만여 건의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여 철도산업정보센터 누리집을 통해 국민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민간철도 운영관리 기관들로부터 철도운영 자료 등을 제공받게 되어 철도 정보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

국가철도공단 경영본부장(성영석)은 “앞으로도 철도산업정보센터는 철도정보 허브라는 중추적인 역할을 통해 철도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수집해 철도산업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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