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 봄철 파종시기 맞아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김수아 기자

2023-04-19 16:21:39

국가철도공단과 농협중앙회 대전본부 관계자들이 19일(수) 호남선 흑석리역 인근 고추재배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완료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국가철도공단 제공
국가철도공단과 농협중앙회 대전본부 관계자들이 19일(수) 호남선 흑석리역 인근 고추재배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완료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국가철도공단 제공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올 한해 농사를 시작하는 봄철 파종시기를 맞아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와 함께 일손이 부족한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충청본부는 2020년부터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와 협력으로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지속해왔으며, 이날 충청본부 임직원 20여명은 대전 서구에 위치한 호남선 흑석리역 인근 고추재배농가에서 폐비닐 제거, 고추대 뽑기 등 파종 사전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충청본부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장애인가구 도시락배달, 아동복지시설 후원, 명절 기부, 김장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장(김용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다양하고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 이현철 재산지원처장(오른쪽 첫 번째)과 농협중앙회 대전본부 관계자들이 함께 농촌일손돕기 활동 중 고추대 뽑기를 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 이현철 재산지원처장(오른쪽 첫 번째)과 농협중앙회 대전본부 관계자들이 함께 농촌일손돕기 활동 중 고추대 뽑기를 하고 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