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6개 기관과 자립준비청년 자립 돕는다"

김수아 기자

2023-04-19 16:11:36

사업추진 체계도 / 제공:인천시
사업추진 체계도 / 제공:인천시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인천지역 6개 후원기관이 인천시의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에 힘을 보탠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9일, 6개 후원기관과 함께 ‘인품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사회 인적·물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시청 접견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품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은 자립생활, 주거안정, 심리정서, 취업·진로, 보호종료 예비 지원과 자립기반 조성 등 6개 분야, 21개 세부사업 추진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창남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회장, 김미주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장, 정유신 월드비전 인천경기사업본부장, 권미영 인천YWCA 회장, 이서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인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민간 자원으로 자립준비청년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각 기관 간의 서비스 중복을 방지해 인품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 지원체계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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