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된 후원금은 발달장애 단원들의 연주활동을 지원하고, 초·중·고등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 인식 개선 교육에 사용할 예정이다.
S-OIL은 2009년부터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하트하트재단을 후원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10여년 전 중고등학생 연주 단원이었던 5명을 신입사원으로 채용해 본사에서 매주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 바 있다.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장애 청소년의 재능 계발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2006년 창단한 국내 최초의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이다. S-OIL은 그동안 ▲햇살나눔 콘서트 개최(총40회) ▲장애이해교육 ‘하트 해피 스쿨’(총 397회, 약 19만850여명 참여) ▲발달장애인 연주자 장학금(241명)으로 총 13억 원을 후원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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