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의 2분기 예약 데이터에 따르면 발칸·동유럽 지역의 예약률은 정체를 보인데 반해 같은 기간 북유럽 지역 출발 인원은 전분기 대비 400배 가량 급상승했다.
이에 노랑풍선에서는 피오르드 관광과 크루즈 탑승이 가능한 ‘북유럽 4국 9일’ 상품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에어프레미아 단독 전세기를 이용하며, 오는 5월부터 매주 목요일 출발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또한 넓은 좌석 간격을 자랑하는 '비즈니스라이트'에 탑승할 수 있고, 한국인 승무원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유럽 전문 인솔자가 인천에서부터 전일정 동행하는 이번 상품은 노르웨이와 핀란드, 스웨덴, 덴마크 등 총 4개 국가를 여행하는 코스로, 단독 전세기를 통해 오슬로에 도착한 뒤 1회 항공 이동이 포함돼 있다.
노랑풍선이 마련한 상품으로는 △노르웨이 최고의 관광지로 꼽히는 게이랑에르 피오르드 △40만개의 화강암으로 구성된 원로원광장 △세계적인 동화작가 안데르센 거리 등을 관광할 수 있다.
또한 △북유럽 여행의 꽃이라 불리우는 플롬산악열차 △플뢰엔산 케이블카 △달스니바 전망대 △니아운 운하 크루즈 탑승 등 고객의 취향에 맞게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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