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김병준 회장은 “이번 강릉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긴급 구호와 신속한 복구로 하루빨리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1일 사랑의열매 제5대 명예회장으로 추대된 김건희 여사는 같은 날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기부자들과 간담회 자리에서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첫 성금을 기부하기도 했다.
사랑의열매에 따르면 12일 현재, 강원 산불 피해지원을 위해 KB금융‧하나금융‧우리금융과 KT&G 등에서 각 3억 원씩 12억 원을 기부하는 등 금융지주와 기업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사랑의열매는 먼저 3억 원 규모의 긴급지원으로 산불피해 지역의 취약계층 및 지역주민에 대한 긴급 구호와 지역사회 피해 복구 지원을 시작하며, 강원 사랑의열매에서는 강릉 산불 피해지원을 위한 별도의 특별 모금도 전개할 계획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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