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시스템분야 협력사와 상생협력 릴레이 간담회…"개선 방안 모색"

김수아 기자

2023-04-12 17:43:50

국가철도공단 시스템본부 및 협력사 관계자들이 12일(수) 전기공사공제조합 회의실에서 시스템분야 상생협력 릴레이 간담회를 시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공: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 시스템본부 및 협력사 관계자들이 12일(수) 전기공사공제조합 회의실에서 시스템분야 상생협력 릴레이 간담회를 시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공:철도공단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국가철도공단 시스템본부는 안전과 청렴, 소통문화의 확산을 위해 전철전력, 신호, 통신 등 철도 시스템 분야의 총 57개 협력사(시공·제조·용역)와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공단과 협력사는 ‘안전 우선, 소통하는 상생, 신뢰받는 청렴, 철도산업 혁신’의 공단 4대 핵심가치 및 2023년 주요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공단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협력사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은 간담회에서 도출된 계약기준 등 건의사항을 개선할 수 있도록 검토할 예정이다.

국가철도공단 시스템본부장(이인희)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토대로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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