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페스티벌 개막식은 오는 5월 4일 예정돼 있으며, 작품은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전시된다.
군은 국내 최초로 해변 일원에서 펼쳐지는 콘셉트에 맞게 ‘바다와 난대 숲’을 주제로 한 특색 있는 ‘작가 정원’ 4개소, ‘참여 정원’ 30개소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군에서는 ‘대표 정원’ 1개소, 완도군 ‘12개 읍면이 꾸미는 섬 자리 정원’ 12개소 등 완도만의 정서를 담은 정원을 꾸밀 계획이다.
군측 설명에 따르면 ‘대표 정원’은 꽃과 나무에 둘러싸인 피크닉 가든을 모티브로 한 가든 레스토랑이 조성될 예정이며 유명 셰프의 쿠킹 쇼도 열릴 계획이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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