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신규 대상자 90명 선착순 모집

박경호 기자

2023-04-11 14:33:16

스마트워치로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사진제공 = 정읍시)
스마트워치로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사진제공 = 정읍시)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정읍시보건소가 이달 21일까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신규 대상자 9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시민이 보건소를 방문하지 않아도 스마트폰 앱과 활동량 계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대상자는 정읍시에 주소를 둔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직장 거주자 포함)으로 혈압과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요인이 1개 이상인 자이며 관련 질환을 진단받고 치료를 위해 약을 복용 중인 있는 사람과 전년도 참여자는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스마트폰과 연동된 활동량계가 무료로 지급되고, 6개월간 사업전담팀(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지도사)으로부터 개인별 건강관리 목표설정과 월 1회 영역별 집중관리, 수시상담, 건강리포트를 받게 되며 매달 진행되는 건강 미션에 참여하거나, 앱을 통한 다양한 활동으로 포인트를 적립해 상위 랭킹에 오르면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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