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 독립만세운동은 지난 1919년 4월 8일 지역의 애국지사 24명이 함평보통학교 학생들과 함께 장날 만세운동을 주도한 사건으로 훗날 많은 만세운동의 도화선이 된 운동이다.
이번 추모식은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추모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윤앵랑 군의회의장을 비롯해 유족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조국을 위해 한몸 바쳤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선열들의 정신을 받들어 굳건한 함평을 만들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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