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군산시에 따르면 이번에 참여한 중국과 일본 대표단은 Full 코스와 5㎞ 코스에 참여했으며 특히 옌타이 마라톤협회, 로키 스포츠 유한회사 6명이 전원 Full 코스에 참여해 군산 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를 즐겼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중국과 일본 선수단은 지난 7일부터 군산을 방문하여 경암동 철길마을, 시간여행마을, 고군산군도 등을 3일 동안 체험하며 군산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이전부터 군산 새만금 국제 마라톤대회에 참여해온 국제 자매우호도시 선수단의 이번 참가는 3년여만의 재개로 예년과 다른 비자발급 및 입국절차, 축소된 국제 항공노선에 따라 선수단의 규모는 다소 줄어들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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