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 송승헌 선생 제자 이인선 여사, (사)희망커넥트에 통큰 나눔 실시

김수아 기자

2023-04-10 13:15:06

왼쪽부터 이인선 여사, 희망커넥트 남상원 대표
왼쪽부터 이인선 여사, 희망커넥트 남상원 대표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사)희망커넥트(대표 남상원)는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면서 방문한 이인선 여사가 정기후원과 함께 추가로 500만원의 일시후원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인선 여사는 대전에서 서예로 덕망이 높은 ‘봉산 송승헌’ 선생의 제자로서, 26회 우암 휘호대회에서 차하를 수상하는 등 작품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희망커넥트 본사에서 진행 된 이번 전달식에서 이인선 여사는 “집 근처에 초등학교가 있는데 해가 거듭될 수 록 아이들이 줄어드는 현상을 목격한다”면서 “안 그래도 몇 없는 아이들인데 그 중에도 힘든 아이들이 많다는 점에 안타까움을 느낀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장애인가정 등 여러 가지 사유로 인해 경제적 취약한 상황의 아동·청소년들의 자립과 자기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된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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