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첨단소재, 광주비엔날레에 전시관용 카페트 후원

김수아 기자

2023-04-07 10:58:58

효성 스완카페트가 깔려있는 전시관에서 스카이 호핀카(Sky Hopinka) 작가의 작품이 상영되고 있다. / 제공:효성첨단소재
효성 스완카페트가 깔려있는 전시관에서 스카이 호핀카(Sky Hopinka) 작가의 작품이 상영되고 있다. / 제공:효성첨단소재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효성첨단소재㈜가 '제14회 광주비엔날레'에 전시관용 카페트를 후원했다고 7일 밝혔다.

광주비엔날레는 1995년 1회 개최를 시작으로 2년마다 열리는 국제미술전이다. 올해는 세계 32개국에서 79명(팀)의 작가가 참여해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를 주제로 전 지구적인 공존과 연대를 담았다.

효성첨단소재는 이번 비엔날레를 위해 자사 제품인 스완카페트 1,270㎡ (약 385평 규모) 분량을 제공했다. 나일론 소재의 롤 카페트 제품으로 다양한 공간에 적합하다.

제공된 롤 카페트는 광주비엔날레 주 전시관인 '광주비엔날레 전시관'과 외부 전시 공간인 '예술공간 집' 등지에서 국내외 작가들의 현대미술 작품 전시에 활용된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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