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제1·2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에 근무하는 장거리 출·퇴근 직원의 주거와 근무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주거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해준다.
지원 대상은 제1·2판교테크노밸리에 입주한 중소·중견기업 만 39세 이하 임직원으로, 경기도 내 전세보증금 5억 원 이하 주택, 아파트, 오피스텔 임차인으로 무주택자여야 한다.
1실(室)당 최대 3,000만원의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하며, 1개 기업당 최대 10실(室)까지 지원 가능하고 9억 원의 사업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지원 받는다. 지원 기간은 2년이며 1차례 연장할 수 있어 최대 4년까지 무이자로 지원 받을 수 있다.
협약 만기 시 지원받았던 임대보증금은 경과원으로 다시 반환해야 하며, 이행보증보험증권 보험료도 100% 전액 지원한다.
도는 2016년부터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까지 총 123개 사 298명에게 56억 3,500만원의 임대보증금을 지원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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