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노사가 함께 ‘도서지역 가뭄 위기’ 지원 총력

최효경 기자

2023-04-06 16:06:30

피켓들고 서있는 김정진 노조위원장(왼쪽에서 첫번째)과 박지영 경영지원처장(왼쪽에서 네번째)
피켓들고 서있는 김정진 노조위원장(왼쪽에서 첫번째)과 박지영 경영지원처장(왼쪽에서 네번째)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 노사가 함께 남부 도서 지역 가뭄 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 사격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김정진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공사 노사는 이날 전남 완도 보길도를 찾아 지역주민들에게 생수 1만3,000병을 전달하였다.

공사는 앞서 지난 3월, 경남 통영에 있는 욕지도를 찾아 생수 1만1,100병을 전달하고 전기설비 개선 활동 재능기부를 펼친 바 있으며 현재까지 공사가 지원한 생수는 2만4,100병에 달한다.

현재 남부 도서지역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가뭄으로 인한 식수원 고갈로 1년 가까이 제한 급수가 내려진 상태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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