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부서 내부통제제도 강화로 업무 투명성 높인다

김수아 기자

2023-04-06 15:17:26

제공:한국농어촌공사
제공:한국농어촌공사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투명한 업무 프로세스와 공정한 경영문화를 위해 내부통제제도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공사는 총괄부서를 지정하고, 내부통제 기능 활성화를 중점으로 지난해 미비점을 개선하여 ▲내부통제 인프라 구성 ▲부서별 리스크 관리 ▲내부통제 진단 및 개선 등 3개 분야 10개 세부 추진과제를 도출한 ‘2023년 내부통제 운영계획’을 수립·발표했다.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부서별 내부통제 담당자 지정 ▲위험요인 업무 분야 확대·개선 ▲부서별 자율 운영체계 수립·점검 등 부서 자율적 통제 활동 강화를 통한 내부통제 내재화를 도모하는 것이며 현장부서 자체 모니터링부터 분임부서 점검 및 자체 감사 활동 등 3중 리스크 방어선을 구축하여 규정 위반이나 운영 비효율성 등을 사전에 방지하고, 업무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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