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여수 개항 100주년 기념행사’에 3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1일에 기념 조형물 제막식 및 타임캡슐 매설식을 포함한 기념식 행사를 시작으로 4일까지 기념주간에는 그림·글짓기 대회, 여수항 사진전, 메타버스 체험관, 요트 승선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100년 뒤의 미래세대에게 현재의 여수항을 보여줄 수 있는 타임캡슐 매설식에서는 여수항의 지나온 100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미래 100년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행사도 마련됐다.
시는 향후 ▲크루즈 관광 활성화 ▲국제 전시 컨벤션센터 건립 ▲신항~신북항 진입도로 확충 ▲국동항~여수구항 연결도로 개설 ▲여수항 항만친수공원 조성 등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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