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축제 개막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 및 체험 행사와 더불어 전문가들을 초빙해 신안군 도서 자생식물의 보전과 생태계 서비스 가치에 대한 학술행사도 병행한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새우란 작품을 볼 수 있는 주 전시장과 희귀식물을 감상할 수 있는 유리온실 전시장, 가족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주 전시장에는 신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10년간 육성한 1,000분 이상의 한국과 일본의 새우란 품종을 만나볼 수 있고, 유리온실에서는 200여점 이상의 풍란, 석곡, 지네발란 등 신안군에서 자생하는 희귀식물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이달 22일과 23일에는 총상금 1,000만원의 전국 새우란 대전도 펼쳐지게 되며, 참가 자격은 새우란을 출품할 수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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