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화순군에 따르면 구복규 군수가 강사로 나서 많은 관심을 받은 이날 특강은 농업인대학생과 화순군민을 포함하여 121명이 참석했다.
지난 농업인대학 입학식 축사 이후 다시 한번 농업인대학생 앞에 선 구복규 군수는 “잘사는 농촌, 살기 좋은 화순을 만들어 발전하는 화순을 위해 봉사하겠다”며 농업인대학생들을 격려했다.
특강은 화순군의 현재와 미래, 화순농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주제로 한 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특강 이후 구미시농업기술센터 최수정 농촌지도사의 강의가 이어졌다.
특강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화순군의 현재와 미래를 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제16기 화순군농업인대학은 포도과와 청년농업인과를 운영 중으로 신규농업인의 포도 정착 및 청년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 체험, 견학 등 다양한 과정을 추진중이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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