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년별 6개의 과정으로 운영되는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 학교교육 분야별로는 디지털 세상의 똑똑한 크리에이터 과정이 1,790건으로 가장 많이 접수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594건, 경기 3,288건 등 수도권지역이 56.5%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큰 폭으로 디지털 시민 교육의 지원 건수가 증가한 것은 일선 학교의 디지털 시민 교육에 대한 관심 증가와 함께, 사이버폭력 등 학교폭력의 양상 변화에 따른 적극적인 디지털 시민의식 함양에 대한 필요성을 인지했기 때문으로 예상된다고 푸른나무재단은 설명했다.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은 Born digital 세대의 청소년들이 올바른 디지털 시민의식을 가진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푸른나무재단과 카카오, 카카오임팩트가 협력하여 디지털 시민 교육을 제공한다.
2015년부터 시작된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 찾아가는 학교교육은 2022년까지 1,210개교 7,026학급에서 초등학생 11만1,161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제공했다.
1학기는 전국 초등학교 1~6학년 750학급을 대상으로 학년별 맞춤 연령별 주제별 무료 디지털 시민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며, 2학기는 8월 중 모집 예정으로 추후 사디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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