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전국 26개 대학에서 참가한 일반 선수와 동아리 학생들이 남·여 개인전 및 단체전 경기로 나뉘어 시합을 치르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합을 벌이게 된다.
전국 규모의 대회인 만큼 대회 기간 1,000여 명에 가까운 선수단과 가족 등 대회 관계자들이 무안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음식점과 숙박업소는 물론 주변 관광지 활성화 등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산 군수는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 및 의료지원, 숙박 및 외식 업소에 대한 행정지도, 경기장 안내판 설치를 점검하는 등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전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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