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한류 콘텐츠 활용해 K-푸드 수출 확대 나선다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글로벌 OTT 플랫폼의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PPL 광고와 해외 이커머스 플랫폼 연계 온라인 마케팅으로 K-푸드 수출확대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농식품부와 공사는 한류 콘텐츠를 K-푸드 홍보에 활용하고자 유관기관과 협력해 ‘K-브랜드 한류마케팅’을 추진 중이며, 인기 드라마 등 다양한 한류 콘텐츠에 김치·인삼·장류·딸기·포도 등을 노출시켜 K-푸드를 홍보하고 있다.

공사는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유통되는 K-푸드를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해외 유명 직구몰에 ‘역직구 한국식품관’을 운영하며, 국내 유망 식품기업들이 글로벌 온라인몰에 자체 브랜드 점포를 개설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 입점지원’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공사는 현재 ▲ K-브랜드 한류마케팅(~4.5) ▲ 온라인 플랫폼 입점지원(~4.11) ▲ 역직구 한국식품관(~4.14) 사업에 참여할 K-푸드 수출기업을 모집 중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