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 대상은 ▲부천시 은데미산 구름다리, 까치울 구름다리, 하우고개 구름다리 ▲파주시 감악산 출렁다리, 마장호수 출렁다리, 마장호수 스카이워크 ▲포천시 벼룻교, 부소천교, 냉정1교, 냉정2교 등 총 10개소다. 3개 시와 합동으로 점검하는 가운데 주요 점검 사항은 ▲시설물의 주요 구조부의 변형 및 부식 여부 ▲케이블 등의 접합부 손상 여부 ▲주탑·케이블·앵커리지 행어 부식 상태 ▲난간, 바닥판 등의 흔들림 여부 등이다.
경기도는 이번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통해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지속해서 점검할 계획이다. 시설물의 안전조치 및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시ㆍ군 및 관계기관에 전파 공유해 유사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연제찬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도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출렁다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점검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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