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MP 프로그램은 포스코가 보유한 철강전문지식, 설비·품질기술력, 실험·물류인프라, 해외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예산, 인프라 등이 부족한 중소·중견 고객사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대양금속, 디씨엠 등 총 42개사가 정보보안컨설팅, 설비솔루션 등 58건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올해부터 포스코는 고객사와 공생가치 창출 강화를 위해 기존 17개 프로그램에 ‘동반성장지원단 컨설팅’, ‘특허지원제도’ 등 2개를 추가했다.
고객사들은 포스코그룹 통합 비즈니스 웹사이트인 '스틸앤닷컴'에 마련된 JUMP프로그램 전용 페이지를 통해 △기술지원 △전문지식 공유 △인프라 공유 △해외네트워크 지원 △브랜드 쉐어링 등 5개의 카테고리에서 19개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포스코는 JUMP 프로그램 전용 페이지를 개편하여 고객사가 상담이 필요할 때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하고, 신청화면 디자인을 한눈에 알아보기 쉽도록 했다.
포스코는 비즈니스 파트너와 함께 강건한 산업생태계를 구축해 나가며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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