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전국원전동맹 단체장 임시회 개최…행정협의회로 전환

박경호 기자

2023-03-31 15:27:22

전국원전동맹 단체장 임시회 개최 (사진제공 = 함평군)
전국원전동맹 단체장 임시회 개최 (사진제공 = 함평군)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전남 함평군은 전국원전동맹 단체장 임시회가 지난 30일 오전 온라인 화상회의로 개최됐다고 31일 밝혔다.

주요안건은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를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 ▲100만 주민서명 운동전개 ▲비법정협의체인 전국원전동맹의 행정협의회로 전환이다.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를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는 오는 5월 2일 국회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전국원동맹 지자체와 지역 국회의원의 원전안전 정책연대 협약식, 공동성명서 발표, 정책토론회 순으로 진행된다.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100만 주민 서명 운동은 5월부터 회원도시 주민 503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서명이 완료된 주민 서명지는 8월경 국회로 전달될 예정이다.

전문 기관의 역할이 필요함에 따라 비법정협의회로 운영됐던 전국원전동맹을 법정단체인 행정협의회로 전환한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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