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시간여행마을서 '거리의 풍각쟁이 버스킹' 진행

박경호 기자

2023-03-31 13:52:32

힐링 버스킹 (사진제공 = 군산시)
힐링 버스킹 (사진제공 = 군산시)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군산시는 4월 한달간 주말마다 시간여행마을 일원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거리의 풍각쟁이 버스킹’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거리 공연은 지역 청년 버스커들과 군산시간여행축제 댄스 서포터즈들이 봄에 떠나는 군산 시간여행을 주제로 준비했다.

구체적 일정은 4월 1일부터 16일까지 주말마다 초원사진관 야외무대와 경암철길 마을 내에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2시간 동안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거리 공연이 열리는 초원사진관은 ‘8월의 크리스마스’영화 촬영지이며, 경암철길마을은 군산의 대표 관광 명소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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