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수산업과 어촌의 소중함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수산인의 긍지를 고취하기 위해 매년 4월 1일을 수산인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으며 경기도는 연계 행사로 궁평항에서 연안 정화 활동을 했다.
이 행사는 경기도와 도의회 박명원ㆍ이은주 의원, 화성시, 경기주택도시공사(경기바다 함께海), 수협, 어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민‧관 합동으로 추진했다.
경기도는 이은주 도의원의 제안으로 지난 2월 도내 5개 시군과 11개 공공기관이 해안가 정화 활동을 벌이는 ‘경기 바다함께海’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깨끗한 경기바다 조성을 위해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지속해서 유도하고 있다.
김충범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풍요롭고 활기찬 수산업의 새 시대를 열기 위한 첫걸음은 바다 환경 보전에서 시작되므로 이번 궁평항 연안 정화 활동은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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