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농어촌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20억원 투입

박경호 기자

2023-03-30 16:07:52

농어촌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 (사진제공 = 완도군)
농어촌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 (사진제공 = 완도군)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완도군은 금일읍 궁항마을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3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사업은 생활환경을 개선해 주민 안전 확보와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2015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전남도의 사전 평가와 전문가 컨설팅, 균형위 대면 평가 등을 거쳐 금일읍 궁항 마을이 선정됐다.

사업 선정으로 오는 2026년까지 총 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마을 안길 및 공동생활시설 정비 ▲슬레이트 지붕 개량, 빈집 정비 등 주택 정비 ▲치매 예방, 건강 체조 등 건강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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