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는 2021년 말 1조 8,000억원이었던 민수용 도시가스 미수금이 지난해 말 8조 6,000억원까지 증가함에 따라 무배당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가스공사가 무배당을 결정한 것에 대해 소액주주들은 “가스공사가 주주에 대한 약속을 파기하고 신뢰를 저버린 것”이라고 비판하며 가스요금 인상을 촉구했다.
가스공사는 이번 주주총회에서 2022회계연도 재무제표 승인 건, 상임이사 선임 건 등 2개 안건을 가결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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