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 송언석 의원이 주최하고 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미래자동차 시장의 자동차 튜닝제도 발전방안을 모색하여 올바른 튜닝 문화를 이끌어가기 위해 국회와 정부, 유관기관, 학계 등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미래 모빌리티 튜닝산업의 변화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첫 번째 주제발표에서는 국토교통부 김은정 자동차정책과장이 튜닝 활성화 방안 정책 추진 배경 및 정책 방향을 설명하며 튜닝 활성화를 위해 승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튜닝 기준 합리화를 추진하여 안전과 문제없는 범위 내에서 튜닝 제도를 꾸준히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두 번째는 환경부 이경빈 교통환경과장이 자동차분야 탄소중립 정책 추진 경과와 제3차 대기환경개선 종합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따르면 내연기관 자동차는 대기오염 발생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대기환경 보전을 위해 전기자동차 전환 보급 등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이와 관련된 내연기관 자동차의 관리제도 및 친환경자동차 지원 정책 방향 등을 설명했다.
세 번째는 현대자동차 전략기획처 김남석 상무가 카메라, 레이더센서 등 혁신적인 기술이 융합된 ‘ADAS’ 와 현대자동차의 미래 시장 선도 전략에 대해 발표했으며, 마지막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영주 자동차튜닝처장은 튜닝산업 동향 및 미래자동차 튜닝 안전성 평가 기술 개발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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