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은 28일 서울 광화문 D타워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협력 협약서』를 체결하고, 국제박람회기구 실사단의 방한기간 동안 차량 지원을 포함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현대차그룹 김동욱 부사장(왼쪽 두번째부터)과 유치위원회 윤상직 사무총장, 유치지원단 이경호 단장 등이 참석했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3281143040314296085a06ef4917338228.jpg&nmt=23)
현대차그룹은 서울 광화문 D타워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이하 유치위원회)’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협력 협약서'를 체결, BIE 실사단의 방한기간 차량 지원을 포함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 강화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현대차그룹 김동욱 부사장과 유치위원회 윤상직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현대차그룹은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을 주관하는 BIE 실사단의 서울과 부산 실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제네시스 G80 전동화모델(Electrified G80) 8대를 비롯해 유니버스(리무진 버스 등) 4대 등 총 12대를 지원한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BIE 실사기간은 물론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지가 결정되는 11월 말까지 그룹 인프라 등을 활용한 유치활동을 통해 부산 유치에 적극 협력키로 했으며 부산세계박람회장 내 이동차량으로 전기차와 수소전기차를 이용하는 것은 물론 친환경 에너지로 박람회장을 운영하고, 탄소중립 바다정원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G80 전동화모델 외에도 실사단 위원과 직원들이 이동 중에도 협의 등의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도록 28인승 리무진 버스 2대와 45인승 일반 버스 2대 등 ‘유니버스’ 4대도 함께 제공한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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